
최근 연애 기획작 나는SOLO

다 같이 먹으면서 떠드는데 혼자 고기를 굽는 영철(프로그램상 정해진 가명임)….

그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던 정자(역시나 가명임)

혼자 고기 열심히 굽는 영철이 신경쓰임

쌈을 하나 챙겨서

냠냠 먹여줌 (솔직히 김봉준인줄 알았음)

그 다음에는 본인이 또 주면 너무 깊게 오해할까봐 다른 남자한테 가져다가 주라고 부탁함

아직 대화도 제대로 안 했는데.. 부끄부끄~

상특) 바로 결론내림



상특) 직진함

자기소개 시간… 영철은 44세임

자기소개가 안 끝났는데… 갑자기 그녀를 보더니

아…………………..

갑자기 노래 갈김

참고로 정자는 28세임

첫 데이트 선택.
세 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은 정자씨… (말이 참 이상하네)
물론 영철도 있음

데이트 이제 시작.. 근데?

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부담을 팍팍 주는 영철

식당에서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며 고기도 잘 구워먹고 일어나려는 순간..

갑자기 정자를 부르는 영철

??????????

(이게 뭐노)

즐겁게 같이 대화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, 다른 남성 참가자들은 싹 무시하고 또 급발진함

아직 1:1 데이트도 안 했고,(3:1데이트임)
만난지 이제 이틀 째에 첫 데이트인데..
대화도 제대로 안 나눠봤고,
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따른 진행순서도 있는건데..

응 우린 운명이야

그동안의 호감이 다 날아간듯한 표정

그럴거면 그냥 다른 여자 만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함

????

(좀…눈치 좀 챙겨줘라..)

방송 녹화중이기도 하고, 적당히 유하게 넘어가려는데

멈추지 않고 드라마 대사 시전하는 영철..

(좀 넘어가요~~)

????????????


다른 남성 참가자들 : (얘는 대체 뭐노…..)

어질어질….

결국 인터뷰 하다 눈물까지 흘림

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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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………….


대본도 아닌 것 같다고..

그만 알아보도록 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