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슬아슬한 집에 산다고 하는 오늘의 주인공….

사실상 거의 쓰레기집이다

근데 그곳에 사람이 산다

대체 왜 이렇게 사는 걸까???

물어보도록 하자

대화를 피하는 할아버지

저리 가라고 씹팔~~~

하지만 왜인지 설득이 됨

집에 쓰레기가 저렇게 많은 이유는 안 치운 게 아니라 가져온 거임;;

그때 나타난 할머니….

할아버지랑 함께 도망쳐버림

다음날… 길을 걷고 있는 할아버지

쓰레기 뒤지는 중….

명판 이걸 왜…

용 그려져있으니 쓸모있을 거라고 함 (무슨 논리여..)

집 들어가는 것도 무슨 방탈출 같음

쓰레기산… 악취 오짐…

집에 가려면 무슨 산을 올라야됨

겨우 들어간 집안은?

천장에도 닿아있는 쓰레기들..

ㄹㅇ바로 천장이 눈앞에 보임

위험하기도 한 이런 쓰레기 환경ㄷㄷㄷ

화장실은…?

어우 씹….

물도 누수된 물을 받아서 쓰는…엄청나게 비위생적인 환경임….

빨래도 쓰레기 산 위에 널다가 다친 적도 있음

집 어딘가에선 무슨 소리도 나는데…

이게 뭘까??

사람이 있다

이 야붕이는 누구일까?

알고보니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아들…..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임

이 아들방에서 다 같이 지낸다고..

불도 고장나서 전기냄비를 사용하고…

다른 물건들은 또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음…

이렇게 사는게 불편한 할머니…

정리하고 싶다고 함…

어떻게 할까…

어우…

건강도 안 좋아보이는데…

바로 병원으로 향해봄… 보통 ‘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데요!’ 라는 게 클리셰지만

어림도 없지 겁나 심각함

ㅠㅠ

응급수술까지 필요….

깜짝놀랐다능…

집을 치우기로 결정!

가자!

일단 야붕이 아들부터….

왜 치우냐고 투덜거리는 야붕이…

치료하러 가는 와중에도 꿋꿋함….

150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할머니는 수술도 받았고!

맛있게 병원밥을 먹는 아들….

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쓰레기를 쌓아둔걸까?

알고보니 아무것도 못 하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보고 그런 행동들을 했다고 함…

그 후…

두근두근

좋아하는 할무니와 할아버지

캬

물도 제대로 나오넹!!

퍄퍄

앞으론 잘 살게요~~

트바트바~~